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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우울증 증상 자가진단 확인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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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증상 자가진단

 

안녕하세요:) 우울증은 마음의 감기라고 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겪고있기도 한 질환 중 하나입니다. 최근에는 지속되는 코로나로 인해 코로나블루라는 말처럼 우울감을 호소하고 계신 분들도 많은데요. 그러다보니 내가 우울증인데도 자각하지 못하거나 대수롭지 않게 넘겨버리는 경우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우울증이라는 것은 정확하게 어떤건지, 어떤 대표적인 증상들은 어떤것들이 있고, 아직 병원에 가기 어려운분들을 위해 자가진단 테스트로 내가 정말 우울증인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아래에서 확인해보세요.

 

 

우울증이란? 우울증은 흔한 정신질환으로 단순 우울한 기분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의 내용, 사고과정, 동기, 의욕, 관심, 행동, 수면, 신체활동 등 전반적인 정신기능이 저하된 상태를 말하는데요. 이러한 증상이 거의 매일, 거의 하루 종일 나타나는 경우 우울증이라고 합니다. 30~40대에 흔하지만, 어느 연령에서나 발병할 수 있고, 여성의 경우 산후 우울증, 갱년기 우울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우울증 원인

 

 

- 생물학적 원인 : 뇌의 신경전달물질의 불균형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세로토닌이라는 뇌내 신경전달물질의 저하가 우울증과 관련하게 됩니다.

 

- 스트레스 취약: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 이별, 외로움, 실직, 경제적인 걱정, 젊은층에서는 학업, 취업, 결혼의 어려움, 경제적 불안정과 같은 스트레스가 우울증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고, 스트레스에 취약한 사람들이 더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우울증 대표 증상

 

 

- 지속적이고 잦은 우울감가 무기력

- 잠이 안오거나 많이 자도 피곤한 수면장애

- 식욕 저하 또는 폭식과 이로인한 체중 감소나 증가

- 행동과 말이 느려짐

- 심한 감정기복

- 피로감이 잦고 신체 에너지가 떨어짐

- 집중력 저하

- 죽음 등 부정적인 생각, 무가치감, 지나친 죄책감

- 자살에 대한 반복적인 생각, 자살시도

- 일상생활 기능의 저하, 학업능력저하, 휴학, 생산성 저하, 가족 갈등, 이혼 등

 

우울증 자가진단 테스트

 

CES-D척도는 우울증 선별검사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자가보고형 척도검사입니다. 총점 16점 이상이면 경증의 우울증상, 21점 이상은 중증도의 우울증상, 25점이상이면 중증의 우울증상이 의심되어 전문가와 상담이 필요하며, 자가진단일 뿐 정확한 진단은 의사를 방문하여 받아야합니다.

 

나는 지난 1주일 동안 극히 드물다 가끔  자주 거의 대부분
1일 이하 1~2일 3~4일 5~7일
평소에는 아무렇지도 않던 일들이 귀찮게 느껴짐. 0 1 2 3
먹고싶지 않음 0 1 2 3
가족이나 친구가 도와줘도 울적한 기분이 있음 0 1 2 3
다른사람들만큼 능력이 있다고 느낌 3 2 1 0
무슨일을 하든 집중하기 어려움 0 1 2 3
우울함 0 1 2 3
하는일마다 힘들게 느껴짐 0 1 2 3
미래에 대하여 희망적으로 느낌 3 2 1 0
내 인생은 실패작이라는 생각이 듦 0 1 2 3
두려움을 느낌 0 1 2 3
잠을 설침, 잘 이루지 못함 0 1 2 3
행복했다 3 2 1 0
평소보다 말을 적게함, 말수가 줄음 0 1 2 3
세상에 홀로 있는 듯한 외로움을 느낌 0 1 2 3
사람들이 나에게 차갑게 대하는 것 같음 0 1 2 3
생활이 즐거웠음 3 2 1 0
갑자기 울음이 나왔다 0 1 2 3
슬픔을 느낌 0 1 2 3
사람들이 나를 싫어하는 것 같음 0 1 2 3
도무지 무엇을 시작할 기운이 나지 않음 0 1 2 3

우울증 극복 치료 방법

우울증은 꼭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치료를 받지 않는 우울증 환자는 평균적으로 80~90% 정도 5~6번의 우울증상이 다시 나타나는데요. 재발이 반복될 수록 우울증 유지기간이 길어지고, 발생간격도 짧아집니다. 치료를 위해서 지속적인 상담과 약물 등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또한 자신을 들여다 볼 수 있는 명상을 하는 것이 좋고, 친한사람들과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를 하며 매일 즐길 수 있은 가벼운 취미 등을 만들어 움직이면 자책하거나 불안한 생각이 줄어듭니다. 또한 가벼운 유산소 운동과, 산책 등을 통해 햇빛을 쬐고 기분을 전환하는 것도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코로나가 길어지니만큼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우울감, 우울증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이 늘었습니다. 실내에만 있다보면 더욱 무기력해지기 쉽다고 하니, 산책이나 외부활동을 통해서 우울감도 해소하는 것이 좋고, 주변사람들도 많은 긍정적이고 공감하는 태도를 보여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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